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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롤로그 호를 시작하며

에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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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프롤로그 호를 시작하며

저는 책을 읽고 연구하며, 그 배움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.
이것이 제 소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. 하지만 제가 접한 소중한 배움 들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길이었습니다.
어떻게 하면 더 쉽고 편안하게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며 온라인 소식지 ‘서재, 사람을 잇다’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비록 오프라인 공간 서재는 잠시 쉬어가지만 서재의 인문학 강좌는 12년 째 계속해서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
서재의 이름으로 여전히 많은 분들과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기에 ‘서재, 사람을 잇다’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